#5 현금

현금 4조

케이티앤지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현금성 자산에 해당하는 항목이 무려 여덟 가지나 됩니다.

  1. 현금 및 현금성 자산
  2. 장기예치금
  3. 기타유동금융자산
  4. 유동 당기손익-공정가치 의무 측정 금융자산
  5. 매각예정자산
  6. 비유동 기타포괄손익 -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7. 기타비유동금융자산
  8. 비유동 당기손익 - 공정가치 의무 측정 금융자산

2021년 말 현재 이들 여덟개 계정의 합은4.2조입니다. 차입금이 0.2조에 불과하므로 차입금을 제외한 순현금은 4.0조에 달합니다.

2조원의 비핵심 사업 영역

영진약품: 케이티앤지가 보유한 52% 지분의 가치는 8월 평균 주가로 3,355억원이며 경영권 프리미엄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부동산 가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투자부동산의 공정가치는 2.2조로 공시되었습니다.

두 합이 2.5 조입니다.

보수적으로, 영진약품을 제외한 다른 회사의 가치는 모두 제로(0)로 산정하고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정확히는 2.5조이지만, 표현을 간단히 하기 위해서 2조라고 표현했습니다.

작년에 발표한 주주 환원 정책

작년 11월에 케이티앤지는 주주 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출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잉여현금의 주주 환원을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021년 회사의 발표는 3개년 총 2.7조원, 연간 9,000억원 수준입니다. 즉, 2021년 영업현금흐름이 1.4조원 임을 고려하면, 결국 기존 현금은 대부분 계속 그대로 두겠다는 뜻입니다.

16년전에 발표했던 주주 환원 정책이 3년간 2.8조원였습니다. (출처) 그동안 외형 성장, 현금 축적에 불구하고 금액이 오히려 줄었습니다.

글로벌 5대 담배회사 중, 케이티앤지를 빼고는 모두 순부채를 갖고 있습니다. 한 예로, 2021년말 필립모리스는 EBITDA 두 배 가까운 순부채입니다. 과연, 필립모리스 경영진이 무능 내지는 부도덕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포기했기 때문에 부채를 떠안고 주주에게 배당했던 걸까요?

6조를 모두 주주에게 환원하더라도, 케이티앤지는 순현금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히는 주주제안 프레젠테이션을 참조해 주세요. (주주제안 프레젠테이션, 42 페이지)